오늘 창호평면도와 입면도를 작성하였다.
깨달은 것은 내가 창문을 얼마나 대충 알고있는지에 대한 사실이다. 프레임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거의 해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건축 실무한 지 3년이 넘어가는 데 아직도 속시원하게 알지 못한다.
미서기창은 창문이 움직여야하므로 프레임과 레일이 있다.
픽스창은 그냥 창문이 고정만되면 되므로 60mm 프레임에 붙는다.
오늘 입면도 치면서 궁금했던 점은 저 미서기와 픽스창이 공유하는 60mm 프레임이 미서기창도 잡고 픽스 창도 잡을 수 있는지 였다.
팀장님 왈에 따르면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군이라면 충분히 가능 할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의문이었던 점은 동쪽과 서쪽의 창문 와리가 왜 맞아야하는지이다.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건물이 거의 32M이고 왼쪽 방향의 프로그램과 오른쪽 방향의 프로그램이 확연히 다른데 저걸 굳이 굳이 맞춰야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물론 같은 건물 면에서 와리와 선을 맞추는 것은 건물이 좀 더 완성도 있고 깔끔해보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 왼쪽과 오른쪽을 굳이 맞춰야하다니.... 이해가 안된다. 차라리 같은 규격의 제품을 써야하니 그것을 기준으로 하라고 한다면 이해가 더 잘될 것 같다.
3. 인테리어 벽(비내력벽) 유리벽-유리벽 90도 접합 or 유리벽-건식벽 접합
유리벽-유리벽 끼리 두 가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붙는다면 어떻게 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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