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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2021_김난도 공저

M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자아가 여러개? 부캐열풍. 유튜브에서의 나와 집에서의 나와 회사에서의 나는 다르다. 왜 이렇게 자아를 여러개로 해놓으려는 것일까? 

 

  1. 아직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 자신을 찾고싶어하는 여러가지 시도에서 나오는 결과물

  2. 현재 직장/메인 업무에서 얻지못하는 만족을 얻기 위함

  3. 플랫폼의 발달로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쉽게 실험해 볼 수 있음.

I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유통의 중요성을 모르는 자는 이제 살아남을 수 없다. 당신의 집까지 어떻게 물건/서비스가 배달되는지가 중요하다. 포장지부터 언제 어떻게 배달되는지가 제품보다 중요한 시대가 열렸다. 이용자가 어떻게하면 더욱 쉽고 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핵심이다.

 

G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최유라,조국 등 우리는 정당하지 못한 것에 아주 분노를 느낀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박터지게 경쟁을 하며 사회에 나온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기회 평등과 불평등하게 어떤 지위를 얻은 것을 절대 참고 넘어갈 수 없다.

아무리 좋고 예쁘고 뭘한다고 해도 그것이 부정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된다면 이 세대만큼은 그것을 처다보지 않을 것이다.

 

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I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우리 세대의 가장 큰 구매력을 갖춘 사람들은 20/30대가 아니라 50/60대이다. 50/60대를 잡는다면 그 기업은 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50/60대는 당신이 상상하던 그들이 아니다. 로켓배송으로 물건을 받으며 밀키트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며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거침없이 돈을 투자한다. 

 

C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Elevate Yourself 업글인간 129

>부업.유튜브. 경력개발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다. 미래의 불안성, 회사가 나를 평생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당연한 사실에 대한 반응.

 

 

Coming of ‘V-nomics’ 브이노믹스 

>밀키트 매출이 심상치 않다. 지속되는 코로나로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세탁,아이들 놀이, 청소, 가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엔 어떻게 될까?

 

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 

>집은 더이상 집이아니다. 집은 회사이며 집은 헬스장이고 집은 식당이다. 집에 여러가지 기능과 분위기를 내는 것이 필수화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회사들이 자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가 끝나도 말이다. 그렇기에 집은 계속 변할 수 있어야 한다.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자본주의 키즈

>정직하게 재료를 사용하며 한길만 판 아주 허름한 식당을 찾아가 돈쭐을 내주고오는 자본주의 키즈들. 자본주의 키즈란 자본주의 사고방식으로 여러 가치를 판별하는 세대를 말한다. 광고에 관대하다. 광고로 내가 도움을 받은 이들이 돈을 버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특히 나에게 도움을 준 유튜버가 광고를 집어넣지 않거나 맨 앞으로 모두 몰아 넣는 것을 보면 이런 댓글을 남기곤 한다. “제발 광고좀 더 넣어주세요 ㅠㅠ, 광고가 많아야 상위노출이 잘된다고 합니다. 모두가 볼 수 있게 광고를 더 넣어주세요.”

 

Best We Pivot 거침없이 피보팅

>시장환경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아주 잘 만들어진 상품을 내놓을 것이아니라 mvp만 갖추어 세상에 내놓고 반응을 봐야한다. 좋으면 더 디벨롭하는 것이다. 

근데 이건 예전부터 이랬던 것 아닌가? 코로나가 어떻게 피보팅을 가속화시켰을까?

 

On This Rollercoaster Life 롤코라이프 

>나를 즐겁게 해다오. 밈문화. 사람들은 즐거운 것에 재빠르게 편승하고 롤러코스터에서 내리듯이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른 놀이기구로 옮겨간다. 

 

Your Daily Sporty Life #오하운, 오늘하루운동 

>운동, 자신의 건강을 이제 뒤로 미루지 않는다. 등산/서핑은 이제 아재들만 하는 운동이 아니다. 요가복계의 샤넬인 룰루레몬의 매출이 심상치 않다. 그리고 20/30대는 나는 등산복이오 하는 등산복을 원하지 않는다. 일상복 같으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옷을 원한다. 마무트와 같이 기능성을 강조한 등산복들이 우리나라에서 철수 하고 있다.

 

Heading to the Resell Market N차 신상 

>realreal 중고명품을 검별하여 판매해주는 플랫폼. 그만큼 중고시장은 매우 커지고 있다. 아주 좋은 신상을 신상으로 구매하는 시대가 아닌, n차 신상을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그것을 다시 되파는 문화가 발달하고 있다.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CX 유니버스

>customer experience 고객 경험이 정말 중요해지는 시대.

 

‘Real Me’: Searching for My Own Label 레이블링 게임 

>mbti에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싸이월드에서 집을 꾸미며 자신을 표현했듯이 우리는 mbti를 통하여 남들에게 나를 표현한다. 나를 알리고자 하는 욕구는 사실 본질적이다. 그렇지만 원래 있던 심리검사가 갑자기 유행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휴먼터치 

아무리 AI 라지만 결국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다. 기술에 감성을 담고 사람의 숨길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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