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돈이 많든 적든 모여야 한다. 라고 한다..ㅠㅠ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알바등을 하며 돈을 벌기 시작한지 이제 6년정도 된 것 같다. 물론 학생 신분과 함께 생활비나 월세를 내느라 돈을 못모은거 아니냐, 라는 변명을 하고 싶지 않다. 돈을 모으는대로 유럽여행을 가거나 (사실 그땐 그걸 위해 돈을 모은 거였다) 결국엔 통장잔고가 0원이 되는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목차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요약하자면
1달은 물건 정리만 하렴 , 그 다음 달은 생활을 정리하고 마지막 달은 이제 돈 쓰는 걸 기록해 볼까?
1. 방을 정돈 하라
엥 왠 물건정리? 난 돈을 모으고 싶은건대,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하지만 물건 정리가 안되는 것은 자기한테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정리를 하면서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한다. 그렇게 정확히 파악이 되었으면 이제 내가 이 물건을 필요해서 샀는지 욕심으로 샀는지를 구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물건을 돈으로 보아라 물건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생활이 정제가 되어야한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한다.
2. 생활을 정돈하라.
어떨 때 당신은 돈을 쓰는가? 그것을 관찰하고 기록해보자. 그리고 자신의 사용 방법을 낭비/투자/필요 3가지로 분류를 해보자. 젊었을때는 자신에게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수비적 투자는 적금이나 저금 등등을 말한다. 친구와 술을 마실때도 무엇을 위한 자리인가 또는 즐거운 자리인가 등등이 중요하다 무조건 술을 마시지 말고 만남을 가지지 말아라 라는 뜻이 아니다. 그리고 특히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관찰하라. 그리고 별로 좋지 않다라고 인지가되는 습관은 다른 대안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실천해보자.
3. 돈을 기록하라.
가계부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것 끊임없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해야한다. 나중가서 근육이 더 붙었을 때 제대로 해도 늦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알고 싶은 돈 사용처 예를 들면 식비 등 자신이 낭비가 의심되는 부분의 돈 비용만 기록해도 좋다 또는 자신이 돈을 얼마나 쓰는지 감이 안잡힌다면 비용만 기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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