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책
나처럼 유튜브등에서 조던 피터슨의 강의를 듣고 이 책을 구매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강의는 굉장히 직설적이고 클리어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들의 단편의 단편을 우리는 유튜브에서 본 것이다. 개인적으로 책보다는 강의가 더 와닿는 것 같다. 결과에 대해 성경에서부터 다양한 심리학 실험까지 다양한 사례와 생각등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공감하게끔 하려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이 주장이랑 이 근거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이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계속하여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결과에 닿을 때도 있지만 뭔가 의아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 목차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7. 쉬운길이 아니라 의미있는 길을 선택하라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 목차에 대한 짧은 개요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당신의 삶이 힘들고 거지같고 자기혐오와 분노 증오에 빠져있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세상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싶은 그 순간, 당신이 할 수 있는 그 일을 하라. 그리고 어깨를 펴고 걸으라. 작은 성공을 절대 무시하지말고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라. 우리는 슬퍼서 울기도 하지만 울어서 슬프기도한 그런 복잡한 생명체이다. 그러므로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6번 법칙과 연결되는 내용이다. 오늘날 현대인은 개인주의이다. 그것은 자아도취라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나타나기도한다. 바로 자기 혐오이다. 우리는 창세기부터 원죄를 가지고 있다. 도저히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는 것이고 오히려 나라는 존재가 없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낳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주변의 아픈 동물이나 지구 환경을 위해 자기의 한몸을 바치려고 한다. 피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라, 그러면서도 자기만이 알 수 있는 악한 부분을 기억하라.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선하고 건강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일이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문제 많고 질 나쁜 사람들과 지내는 것보다 더 어렵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사람들은 그야말로 이상적이다. 그런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려면 강인한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겸손해야 하고, 용기가 있어야한다. 모든 걸 스스로 판단해야 하고, 조건 없는 동정과 연민도 경계 해야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우리는 내면의 가혹한 비평가를 한명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당신의 노력과 가치를 늘 깎아내리려하는 그의 목소리에 귀를 닫아야한다. 어떤 상황에도 부정적인 목소리만 내뱉는 존재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 그것은 지혜로운 충고가 아닌 쓸모없는 지껄임이다.
이러한 내면의 비평가를 잘활용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 자기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어떤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아야한다. 그리고 목표를 정해야한다. 그리고 그 비평가에게 조심스럽고 점진적으로 요구해야한다. 당신을 협상 상대라고 생각해보자.
이때 억지로 무언가를 정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무의식을 거스를 수가 없다. 진실로 당신이 원하는 목표여야 바뀐다. 우리는 끊임없이 항해해야하는 존재이며, 어디론가 항해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절망에 빠지는 존재이다. 가장높은 목표를 세우고 오늘에 집중하라.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당신에게 아이들은 부모이지 친구가 아니다. 사회에 친구는 많다. 부모가 되어주어라. 당신이 이 옳은 가치관을 가르치기 위한 훈육을 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이 나서서 더욱 가혹하게 당신의 자녀에게 그 가치관을 알려줄 것이다. 자상한 무관심에서 벗어나라. 훈육이 반드시 육체적인 폭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충격(생각하는 의자 등)도 육체적인 훈육과 똑같은 뇌생리학적 충격을 준다. 아이가 우는 이유가 분노인지 두려움인지 구별하라. 5살 전까지 당신이 한 훈육이 아이가 평생을 친구들과 어른들의 칭찬을 받으며 살지, 아니면 외톨이가 될지를 결정할 것이다.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삶은 왜 고통의 연속일까? 나의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이것은 지구의 현인들 성서에서 조차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이지만 명백한 현실이다. 삶은 고통이다. 그러한 부조리에 신을 원망하고 삐뚤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니체는 악이 악을 부르기도 하지만 반대로 악을 통해 선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 한다. 자신이 책임 질 수 있는 것을 책임져라.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있는 길을 선택하라
자신의 욕망과 쾌락에 따라 사는 것, 사는대로 사는 것은 쉬운 길이다. 이 부조리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에 그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의미있는 길을 추구하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라는 구절이 있다. 의미는 혼돈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해독제다. 의미로 인해 삶의 모든 순간이 중요해지고, 삶의 모든 순간이 나아 질 것이다. 늘 쉬운 길을 택하려고 하는 당신 하나 때문에 당신의 미래 ,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미래가 더욱 암울해진다. 그래서 편의주의는 무조건 나쁘다.편의주의에는 신념도,용기도,희생도 필요하지 않다.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당신이 혼란과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 오롯이 진실함으로써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진실은 용기와 솔직함을 필요로 한다.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경청은 어렵고 위험하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경청을 하면 다른 사람의 세상과 사상이 나와 하나가 되고 그것이 나의 세상과 사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청은 위험하다. 진정으로 경청을 하고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다. 경청은 상대의 이야기를 더욱 명징하게 요약함으로서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약을 통하여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상대에게도 믿음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공허한 대화가 아닌 진정한 답을 찾는 대화를 할 수 있다.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어딜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것은 어디든(Everywhere)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그 곳이 천국이든 지옥이든 말이다. 문제를 명확히 인지하고 인정해야 한다. 미소로서 ,상대를 배려한다고 생각함으로 써 넘어가는 얼머무림은 문제를 더욱 키울 것이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함으로써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하라.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는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위험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유능해지는 것이다. 문제는 없어지지 않고 상황은 변하기 때문이다. 적당한 위험과 긴장감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열등감 또한 우리를 결심하고 행동하게 하는 자극을 줄 수 있다.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우리의 삶은 고통이다.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절망스러운 상황은 당신을 약하게 만들고 무너뜨리려고 달려들 것이다. 마주치는 사소한 행복에 감사하라.
# 부분적인 목차에 대한 긴 개요
1.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걸으라
모든 동물 자연은 투쟁한다. 특히 자신의 "영역"을 취하기 위해 취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바닷가재는 나무가 생기기도 전인 3억 몇천만 년 전부터 존재했다. 그들의 행태 또한 그렇게 바뀌지 않았다. 먹이가 풍부하고 적으로부터 몸을 피하기 쉬운 영역은 적다. 하지만 바닷가재는 많다. 그렇기에 그들은 싸우고 또 싸운다. 그리고 서열이 정해진다.
이 서열이라는 것은 문화 자본주의 공산주의 등 인공적 생산물이 아니다. 몇억만 년 전부터 계속해서 존재했다는 것은 앞으로도 거의 사라질 일 없는 영속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것을 위한 투쟁 자체는 자연이다.
인간의 삶에도 서열이 존재하고 우리의 머릿속 계산기는 남들을 바라보며 무의식적으로 그 서열을 계산한다. 남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 계산한다. 양성 순환법칙이란 것이 존재한다. 그것은 내가 아웃풋으로 내놓은 것이 다시 인풋으로 들어가 증폭되는 과정이다. 이것은 알콜중독자 공황장애 등이 생겨나는 법칙이기도 하다.
이러한 법칙에 장단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상황에는 좋게 나쁜 상황에는 나쁘게 작동한다. 이것은 마태의 법칙이라고 하여 (얻은 자는 더 얻을 것이요 잃은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리라) 성경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법칙이다.
어깨를 펴라는 것에 담긴 의미
어깨를 펴는 행위는 지금 현 상황에 관계없이 좋은 아웃풋을 내는 행위이다. 우리는 슬퍼서 슬픈 게 아니라 울어서 슬프다는 연구를 들은 적이 있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렇게도 작동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깨를 펴는 행위를 통해서 우리는 용기와 자신감이라는 감정을 일으킨다. 그것은 다시 인풋으로 들어가 좋은 순환을 일으킨다.
어깨를 펴라는 말에는 육체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똑바로 자신 있게 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신과 육체는 따로 작동하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들을 짊어지고 나아감을 이야기한다.
2. 남을 사랑하듯이 자신도 사랑하라.
왜 우리는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나 사랑하는 친구를 그렇게 잘 챙겨주면서 자기 자신은 챙기지 않은 것일까? 그것은 자기 자신의 원죄와 악에 대한 혐오와 적대에서부터 비롯된다. 사람은 누구나 악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지만 누구보다 더 악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본인 자신뿐이다. 그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강아지와 같이 자신의 행동이 자연스러운 것 자의식에서 비롯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우리는 한없이 자비롭다.
창세기 살펴보기
창세기의 아담이 처음 탄생했을 때는 하느님이 주신 기본선의 상태로 희희낙락 하와와 에덴동산을 거닌다. 에덴동산에는 생명의 나무와 선악을 알려주는 나무가 존재한다.
뱀 - 에덴의 동산에도 뱀이 출입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는 그 어떤 이상적 상황도 혼돈으로 변할 수 있다 라고 해석한다.
이런 죄의식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인간은 어떻게 본인을 사랑할 수 있는가?
3. 훈육과 교육을 두려워하는 부모가 되지 말라
아이들이 우는 것을 보면 어떤 부모나 마음이 약해진다. 하지만 아이들이 보통 우는 이유는 욕망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의 분노이다. 두려움에 우는 아이의 안면근육,울음 소리는 분노의 그것과 다르다.
내가 내 자식들을 교육하지 않는다면 사회가 나서서 더 냉혹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교육할 것이다.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5살 이후에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외롭게 되리라는 것이다. 아이는 또래로부터 친해지고 싶지 않은 아이이거나 그들을 돌봐주는 어른들로부터 피하고 싶은 아이가 된다. 그렇게 고립된다. 그들의 삶은 이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점점 피폐화된다. 이것이 당신의 자상한 무관심 덕분이다. 아이에게 친구가 되고 싶은가? 아이에게 친구 역할을 해줄 사람은 충분히 많다. 하지만 부모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누군가를 돕겠다는 것은 엄청난 책임을 수반하는 일이다. 기꺼이 짐을 지라 걔다가 당신의 아이 아닌가?
부모도 사람이다. 더더욱이 옹졸하고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떨 때 아이가 미워지는지 어떠한 상황에 약해지는지 미리 알고 파악해야 한다. 당신의 배우자와 이야기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확고한 원칙과 우선순위 그리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제일 우선 되는 것은 당신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상사에게 혼나거나 이가 아픈 상황만으로도 대원칙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깨질 수 있다. 힘든 상황에도 작동하는 원칙을 정하고 습관화하고 가족의 문화로 만들어라.
훈육이라는 것이 반드시 육체적 체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 제한 또한 병리학적으로 같은 효과를 준다. 생각하는 의자나 형제끼리 손을 마주 잡고 서 있게 하는 등 직접 손을 데지 않아도 훈육할 방법은 매우 많다. 그 방법들을 펼쳐놓고 아이에게 가장 적합할 만한 것을 실험해보며 결정하면 된다. 기억하라 당신이 안 하면 더 잔혹하게 사회가 그것을 대신한다. 그것은 소년원 가난 고립 폭력 등으로 당신이 하는 그 어떤 행위보다 폭력적일 것이다. 굉장히 위급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즉각적 자극이 필요하다. 수영물까지 기어간다든지 플러그에 무언가를 넣으려 한다든지 말이다.
아이마다 훈육을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 즉 정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아주 간단한 원칙을 세우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게 좋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다섯 살이 되기 전 아이들의 세계는 부모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해본다. 그때가 중요하다. 그때 정확한 기준과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신호로는 매서운 눈빛 어떤 제스처 , 어떤 멘트 등 다양한 종류의 사인이 있다.
9. 다른 사람이 말 할 때 당신이 꼭 필요한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경청. 경청은 어려운 일이다. 만약 당신이 듣고 있는 이야기가 지루하다면 당신은 아마 경청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경청,요약하기
경청을 할 때 상대방의 말을 요약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상대방의 이야기보다 더 명징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 그렇게 상대방에게 나의 요약을 들려줌으로써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다. 내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을 상대방에게 받거나 수정을 통하여 방향을 맞출 수가 있다. 그리고 화자 또한 상대방이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서로 좋게 작동한다.
또한 요약은 상대방의 기억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억은 과거를 기억하기 위한 게 아니라 미래를 조금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요약되고 정리된 기억이 좋은 방향으로 정리될 수록 미래에 긍정적이다.
논쟁을 할 때 허수아비 논법에서 피할 수 있다. 허수아비 논법이란 상대의 이야기를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취합하여 듣거나 왜곡하여 듣는 것이다.
이렇게 대화를 하면 생산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서로가 서로의 핵심적인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자신의 이야기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청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위이다. 경청을 통한 완전한 이해는 우리를 화자가 전달하는 가치관이나 행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은 말을 하면서 생각을 한다. 그래서 누구나 사람에게는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음을 정리하려면 마을이 필요하다.
지적탐험을 위한 대화
이 대화는 더 좋고 옳은 답을 찾기 위한 게임이며 서로가 이미 동등하고 믿을 만하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야 한다. 즉 상대방의 단편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진실하고 중요한 점이 있다고 믿어야 가능하다. 이 대화는 질서보다는 혼돈의 상태에 가깝다. 그것은 창조의 혼돈이며, 서로서로 의지하여 협동하는 상황이다.
9.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상대방을 위해 돌려서 에둘러 말하는 것과 자기가 생각하는 그대로 말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옳은가 ,대부분 옳은가 에 대하여 작가는 후자를 선택하라고 주장한다. 그냥 진실하게 말하는 것이 문제를 더 키우지 않고 좋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좋게' 라는 부사는 '싸우지 않고' 의 뜻이 아니다. 오히려 싸움을 더욱 키우는 방향일 때가 많다. 그 싸움을 피하지 말고 혼란에서 벗어날 기회로 삼으라는 것이다.
모호하게 말하는 대표적인 직업군은 정치인이다.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가 몸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작가는 거짓말 하지 말라는 조언에 이어서 분명하게 말하라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싶은지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어디에나" 있어도 되게 끔 만든다.그 모호함이 크면 클수록 당신은 더 나쁜 곳에 있을 확률이 늘어난다. 같은 논리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밝히지 않는 것은 아무거나 해도 된다와 동일하다. 당신이 진실로 아무거나 해도 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좋은 방향으로 가지는 못할 것이다.
용을 키우지 마라.
작가가 소개하는 어느 이야기이다. 한 아이가 자신의 방 카펫 밑에 숨어 있는 고양이만 한 용을 발견한다. 그 용은 아이의 간식을 매일 조금씩 가져다가 먹는다. 아이는 엄마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엄마는 믿지 않고 이렇게 이야기한다.
"용은 없어! "
아이는 하는 수 없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용은 날이 갈수록 커져서 아이의 방 전체를 차지해 버렸다. 그래서 청소할 때 창문으로 넘어가 청소를 해야 한다. 하지만 엄마는 여전히 말한다.
"용은 없어! "
그러다 집채만큼 커진 용은 아이의 집을 통째로 들고 어딘가로 날아가 버린다. 돌아온 아빠가 그들 가족을 찾아 용의 흔적을 찾아 쫒아가고 용의 몸에 올라 아이와 엄마를 구출한다.
엄마는 드디어 용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용은 예전의 고양이만 하게 변한다.
엄마는 아들에게 왜 용이 거대하게 변했는지 묻는다. 아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관심이 필요했나 봐요! "
혼돈은 수면으로 반드시 올라온다.
여기서 용은 모호한 대답 모호한 생각.미소로서 문제를 넘기기. 의도적 무시.를 조심해라 지금 문제를 덮는다고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정확함과 솔직함은 함께 갈 수 밖에 없다.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게 두어라.
공원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스케이트보드 스토퍼가 아닌 능숙함이다. 어떠한 도전과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것은 회피나 문제의 왜곡이 아닌 문제 해결력이자 투쟁이다. 남성성에 관한 이야기 선생님에게 대들거나 위험한 자전거 경주를 하는 등은 자신의 용감함과 제어 능력을 기르고 테스트하기 위한 행동들이다. 저 선생님이 정말 권위가 있는지 믿을만한 사람인지를 테스트하는 과정이고 용감성을 테스트하는 순간이다.
똑똑한 여성은 자신보다 더 똑똑한 남자를 원하고 건강한 여성은 자신보다 더 건강한 남자를 원한다. 사회가 강한 남자를 거부하는 것이 대체 누구한테 좋은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라.
열등감을 받은 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다. 분노에 차서 유튜브를 보면서 게임을 하거나 분노에 차서 당장 결단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남초사회에 존재하는 희롱이나 괴롭힘은 열등감을 자극하며 그 사람을 자신의 그룹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시험하는 것이다.
남녀 차이는 단지 사회적 문제가 아닌 생물학적 차이에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바닷가재가 가지고 있는 서열과 다툼을 기억하라. 어머니들이 자기 아들을 과잉보호하는 것은 악마와 계약을 하는 것과 같다. "절대 나를 떠나지 마라 내가 너를 위해 완전히 희생할 것이니. 대신 네가 약하고 유약하니 내가 계속 너를 지켜줄 것이다. 것이다. 오이디푸스적인 어머니상이다.
#결론
그가 항상 가장 강조하는 것, 자기 삶에 대한 책임감이다. 아빠도 엄마도 세상의 탓도 아닌 나의 책임이라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은 그가 제시한 12가지의 충고의 기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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