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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2019 정림건축 채용 설명회 기록

0706 정림건축 채용설명회 기록

 

 

 

일단 정림은 웬지모르게 이미지가 좋다. 정림문화재단에서 매년 내는 공모전 때문인가? 왜 따듯한 이미지가 생각나는 걸까?

 

정림은 '바른 나무'를 뽑고 싶어한다.

 

1.정림 HR 담당자님 말씀 요약

  1. 정림은 회사의 미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을 강조한다. 

 

  2. 인재상으로는 역량과 리더쉽을 두루 갖춘 사람이다. 여기서 리더쉽은 '자기자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리더쉽 두개를 말한다.

 

  3.자소서는 최대한 자세하게 써주어야 파악하기 쉽다고 말씀하셨다(정림 HR 담당자).

 

  4.실기 문제는 사회적 이슈나 건축 트렌드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사회적으로 어느 지역이나 상황이 이슈인지 면밀히 살펴볼 것.

 

  5.포트폴리오는 핵심을 보여주는, 과정을 읽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어느정도 추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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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합격자 포트폴리오 팁 요약 및 선배와의 대화 

 

-포트폴리오 팁

 

1. 포트폴리오에 첨부되는 작품 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개인작 2개+ 공모전 1개 하신분도 있었다.)

2. 자신이 잘하는 것, 관심있는 것이 잘보이게 구성하자.소스들의 퀄리티는 기본이다.

3. 작업했던 것 중에 좋은 스케치가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4. 포트폴리오를 검사하시는 분들은 일하다가 잠깐와서보고 정말 슥슥본다. 그걸 고려하면 좋겠다.

 

현재 대학로에서 태평로(시청쪽)으로 이전했다.

 

-선배와의 대화시간 질문 및 답변

 

1. 연봉은 얼마인가요?

> 대외비이므로 저희입으로 대답 드리기 힘듭니다. 연봉을 알려주마 가서 검색한 결과가 맞다고 들었습니다.

 

2. 신입사원이 원하는 부서를 갈 수 있는 권한은 어느정도 인가요?

> 들어가면 겨울쯤에 각부서의 본부장님들이 자신들의 부서를 굉장히 어필하신다. 신입사원들은 1,2,3 순위 원하는 부서를 선택하게 되고, 운이 좋고 실력이 좋으면 원하는 부서에 갈 확률이 높아진다. 사랑의 짝대기와 같다. 

 

3.회사에서 BIM 사용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부서마다 다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디지털 건축' 부서에서 BIM을 총괄적으로 다룬다. 그분들이 합사 형식으로 조인하셔서 BIM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현재 BIM 과도기이다. 최대한 사용을 하려고 준비중인 것 같다.

 

4. 설계 성적을 많이보나요? 중요한가요?

> 물론 좋은게 좋은거지만 , 그렇다고 성적이 안좋다고 떨어지는 건 아니다. 저도 성적이 좋지 못하다.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정말 많은 사람이 채용설명회에 왔다. 정림 측에서도 이번에 예상했던 것 보다 사람이 많이와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였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이지 누가 오느냐는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를 움직이는 것 뿐이다.즉 포폴을 계속 수정하는 과정을 즐기면 된다.

 

 합격한 분들의 포트폴리오를 아이패드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80%는 정말 깔끔하고 잘한 포트폴리오들이었다. 몇몇의 정말 특이한 레이아웃에 자신의 강점을 살린 포트폴리오로 합격을 하였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이 이 프로젝트에서 무슨말을 하고 싶었는지 자기 자신이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그리고 그것을 몇 줄의 글로 정리하고 이미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 작년기준 3300정도라고한다 (feat : 연봉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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