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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암기법_정계원

목차

『기적의 암기법』을 먼저 만난 사람들
프롤로그 쉽고 재미있어야 기억에 남는다

[1단계] 원리: 점과 선으로 시작하는 기적의 암기법
1장 장면으로 떠올리고 연결하라
2장 장면을 더 확실히 기억하는 2가지 방법
3장 감각과 감정은 기억의 단서가 된다
4장 몸으로 암기하면 절대 잊지 않는다 _기억의 궁전
5장 나만의 기억의 궁전 만들기

[2단계] 응용: 생활이 편해지는 실용 암기법
6장 처음 보는 정보는 쉽게 바꿔라 _변환 기억법
7장 숫자 암기의 달인 되기 _숫자 암기법
8장 생년월일부터 역사적 사건까지 _연도 암기법
9장 각양각색의 사람을 구별한다 _얼굴과 이름 암기법

[3단계] 실전: 어떤 시험도 문제없는 암기 공부법
10장 더 확실히 외우고 싶다면 _다중 변환
11장 당신은 평생 최소 100번의 시험을 본다
- 영포자도 외운다 _영단어 암기법
- 이제는 헷갈리지 않는다 _한글 맞춤법
- 서술형 시험부터 면접까지 _문장 암기법
- 과학도 암기가 필요하다 _원소 기호
12장 이런 것도 가능하다1 _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13장 이런 것도 가능하다2 _공인 중개사 시험

에필로그 누구에게나 기적은 찾아온다

 

 

 

*요약

 

기억술에 관한 간단한 개념과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기억술을 습득할 수 있는 훈련서. 특히 저자의 기억 생성 과정을 이미지로 볼 수 있어서 좀 더 디테일하게 학습할 수 있다. 저자한테 가서 배우고싶다..! 

 

맘에 드는 스킬 단 한가지라도 가져가서 계속 연습한다면 반드시 도움이 될 책이다.



*기억법에 관심을 가진 이유

 

필자는 건축일을 한다. 많은 회의를 통해 많은 숫자를 얻는다. 많은 시각정보를 기억해야한다. 상사는 내가 페이퍼를 뒤지는 시간을 잘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나 또한 잘 기억나지 않는 정보들이 짜증이 난다.

 

그래서 기억법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습득을 하려고 한다.

 

또한 많은 책을 읽는다. 다양한 추상적 개념들이 머릿속을 떠다니다 사라진다. 붙잡으려고 해도 스르르 내 손을 빠져나간다.

 

조금이라도 잘 기억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다.



*기억을 잘하기 위해선?

 

시각과 공간을 이용하라. 둘을 엮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1.시각 Live Photo를 만들라.

이미지 보단 라이브포토라고 생각하면 개념이 더 디테일하게 기억날 것이다!

 

모든 기억법을 관통하는 한 가지 키워드는 ‘시각화’이다. 추상적이면 추상적일수록 이미지로 만들어야 한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촉각 후각 미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라는 걸로 봐서 나만의 Live Photo를 만들어내야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다.

 

숫자든 추상적인 개념이든 어떻게든 시각화 시켜야한다. 그리고 만들어낸 이미지,영상이 특이하면 특이할 수록 이상하면 이상할수록 기억에 오래 남는다. 기억력 선수들은 엄청나게 이상하거나 엄청나게 야한 이미지를 만든다고 한다. 활자가 발달하기 옛날에 크리스쳔들 또한 기억법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들이 얼마나 괴리감을 느꼈을지 상상이 잘 안된다(참고 : 책 1년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2.기억의 궁전 (mind palace)

 

나에게 가장 익숙하고 눈에 익은 공간을 10개정도 정리해보자. 몇십초짜리 동영상이 내 머릿속에 잇달아 펼처지는 공간이라면 가장 좋다. 집, 어릴적 산책길, 출근길 등 어느 공간이라도 잇달아 이어지는, 상상이 잘되는 공간이라면 상관없다.

 

그 공간에 익숙한 물건들을 그려내고, 내가 기억하고 싶은 개념, 이미지와 엮자. 익숙한 물건들과 내가 기억하고자하는 개념이 한 몸이거나, 서로 역동적인 관계를 맺고 있을수록 기억에 오래남는다.

 

필자가 이 책보면서 20개의 단어를 외우라는 데로 외워봤는데,

 

현재 2주 지난 상황에서 

‘상어, 피클, 야구공,실,양말,목도리,장갑,접시,미사일,우유,연필,자동차,지도,도둑,풍선, 등 거의다 기억이 난다.’ 참 신기하다.

 

기억의 궁전이 좋은 점은 자연스럽게 순서도 외울 수 있다는 것이다.



*단어나 발음에서 시각화의 힌트를 얻어라

 

어떻게든 연관시키는 게 중요하다. 기억력 훈련은 창의적인 이미지 만들기 및 자신 내부에 울리는 상식이란 놈과 싸우는 훈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상하면 이상할수록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하는데 정말이니 한번 해보자. 그럼 자신의 머릿속에 울리는 ‘말도안돼!’’이상해!’ 라는 소리를 잘 견뎌내고 이미지를 만들어내야 한다.

 

*결국 훈련

 

숫자를 외우기 위해선 00~99개의 숫자에 이미지를 각각 설정하는 것이 있다. 입에 더욱 착 붙는 것, 내 머릿속에 더 오래 남기기 위해선 이미지들을 찾아 헤메고 연습해보는 과정이 필수다. 그렇기에 기억술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쓰는 거라기 보단 계속된 훈련의 결과라는 말이 정말 과장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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