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개념이다.
노화는 중세시대의 천동설과 같은 ‘개념’일 뿐이다. 과거에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수 많은 것들이 지금와서는 얼마나 터무니 없는 ‘사실’이였단걸 생각해보자.
저자는 노화 또한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조심스럽게(하지만 전혀 조심스럽지 않다) 노화는 없어질 것이라고, 노화에도 질병코드가 붙어 관리하고 종결에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있다.
그러한 증거들 또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 4장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의 목차를 소개한다.
-적게 먹어라
-간헐적 단식 또는 주기적 단식
-육식을 줄여라
-땀을 흘려라
-몸을 차갑게하라
-후성유전적 경관을 흔들지마라
조금 간단해서 놀라운가? 실천은 그렇게 쉽진 않다. 내가 읽은 많은 책 중 머리가 좋아지기 위해서도 유산소운동(20~30분정도 땀이날 정도의)을 하라하고,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도 유산소 운동을 하라고 한다.
적게 먹으라는 것과 간헐적 단식, 몸을 차갑게 하라는 것은 원론적으로 하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몸에 어느정도 부족함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주라는 것이다. 완전히 채워져 있는 상태가 우리 몸에 썩 좋지 않나보다.
또한 섭취하면 좋은 성분을 이야기하는데 이건 조금더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의사선생님들은 이미 먹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은 약체계도 다르다 보니 조심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 성분은 다음과 같다.
-라파마이신
-메트포르민
자신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했을 때도 매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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