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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_자청

 

목차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3개의 벽_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3막/ 배수의 진_ “1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4막/ 행운 뒤에 숨은 것_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5막/ 인간의 그릇_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_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인생을 허비하는 특별한 방법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오작동을 극복하고 30억을 취하다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뇌 최적화 1단계_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_ 오목 이론

뇌 최적화 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_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_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_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_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참고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특별부록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22법칙

 

책읽기와글쓰기를 2시간씩 매일하기. 그 시간을 못해울 수도 있지만 매일하는 건 반드시 지키기. 책읽기는 기본적인 생각의 힘을 길러주고 영감을 준다. 기본적인 판단력을 길러준다. 

글쓰기는 책읽기와 짝꿍이다. 읽기가 인풋이라면 글쓰기는 아웃풋이다. 아웃풋은 학습의 기본중의 기본이다. 

 

자청의 철학과 교수는 이런말을 했다고 하는데, 자신이 읽은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을 따라 적고 그 부분에 자신의 생각을 쓰게 했다고 한다.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했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는 것은 나만의 언어로 적어보는 것이고 책을 수동적으로 읽는게 아닌 능동적으로 읽는 것을 의미하며, 그 과정은 책의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다른 시각과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내용을 창의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다.

 

즉 책을 읽었으면 글을 써야한다.

관련 분야 책을 20권 읽어라

 

저자가 한 제안하는 것 중 흥미로우면서 공감했던 것은, 사업을 해보고 싶거나 관심가는 분야가 있으면 그 분야관련 서적을 20권 읽으라는 말이었다.

까페을 하면서 관련분야 책 한권 읽지 않고 자신의 감과 직감만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필자는 습관 관련 책을 7권 정도 읽었다. 그 정도만 읽어도 각 책들이 말하는 주요 패러다임, 강조점이 눈에 들어온다. 그 공통의 강조점이 무엇인지 알려면 자청이 권유한 것 처럼 같은 분야의 책을 여러권 읽어야한다.

 

-운동하기

 

운동은 정말 좋다. 머리에도 좋고 신체 자체에도 좋다. 몸이 망가지면 아무리 건강한 정신이라도 쉽게 지치고 판단력이 흐려진다.

자신의 책에서 딱 2가지만 남긴다면  책읽고 글쓰기와 운동하기만 실천해도 자신의 책은 성공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역행자의 7단계중 가장 첫번째 자의식 파괴

이 책에선 역행자가 되는 7가지 단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각 단계에서 앞단에 있을수록 중요하다. 각 단계가 전 단계의 foundation이 된다고 생각해도 막 틀리진 않은 것 같다.

 

그 중 가장 첫 단계는 자의식에 대한 이야기다. 자신에 대한 인식. 요즘 메타인지라는 말이 많이 돌아다닌다.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식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는 능력을 말한다. 대부분은 자신을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한다. 그래서 아얘 안하거나 금방부러져버린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패러다임, 여태껏 반복해서 자신에게 말해왔던 사회적 통념, 자신을 깎아 먹는 말, 스스로 한계짓는 말들을 부숴야한다. 

당신이 감동받고 좋아하는 이야기라면 그 어느것도 좋다. 필자는 연금술사의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저자가 말하는 기존의 나쁜 자의식붕괴방법은 책읽기랑 관련이 있다. 책에있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야기를 15개 이상 들으면 자의식이 서서히 붕괴된다는 것이다. 저자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서서히 들어온 이야기들이 나의 기존 자의식과 싸우기 시작하고, ‘어 나랑 비슷한 사람들도 이렇게 성공하잖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성공이다.

 

또한 거기에 실행력까지 더한다면 진짜로 내가 꿈에도 못그리던 그 모습들이 내모습이 되는 것은 더 이상 상상속의 일만은 아니게 되는 것이다.  

 

시크릿,웰띵킹 등에서 말하는 시각화도 이 자의식을 부수는 것을 첫번째 과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신의 이상향을 그리면서 자신의 마음을 부수고 다시 리빌딩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 부분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의 뇌는 질문하는 것에 반응하는 검색기다. 구글보다 몇백배는 뛰어난 검색기이다. 원래 있지도 않은 답을 찾아내고 만들어내기도 한다.



“...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자의식 해체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제 스스로 해볼 차례이다. 만약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괜히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면, 나는 먼저 “자의식 해체”라는 단어를 기계적으로 떠올린다.그리고 이 얹짢은 감정은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이런 ‘탐색’이 자의식 해체의 1단계이다.

 

1단계 ‘탐색’은 사실 별것 아니다. 종종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 탐색의 효과는 놀랍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된다. 질투하고 화내고 의심하는 유치한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내 상처, 잘못 투사된 공격성, 비뚤어진 생각이 어느정도 보인다.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그다음 2단계는 “인정”이다. ‘왜 그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내가 질투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질투는 오히려 내 학습을 방해 하니까, 질투라 인정하고 일단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흡수해야겠더.’ ‘나는 왜 인기가 없지? 그냥 매력이 없나보다. 매력이 없으면 높이면 되지 뭐’’돈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을 볼때마다 왜 기분이 나쁘고 상대를 적대적으로 보게 되는 거지? 사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 돈이 필수 조건 중에 하나야. 내가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 자신이 없으니 회피했던 것 같기도 해. 지금부터 뭘 해야할까?’

 

처음엔 좀 유치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재밌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이유없이 빈정 상하는 건, 의식하지 못할 뿐 무의식이 발동한 것일 수 있다(예를 들어, 평소에 가지고 싶었지만 포기했던 것, 이성적 매력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 내가 애써 부정했던 것),그러면 내 내면에서 자아를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반응을 펼칠 준비를 한다(싸울 것인가,도망칠 것인가,흥분 시작).자의식 해체는 이 단계로 넘어가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부풀어 오르는 자의식에서 떨어져 나와서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는 ‘전환’이다.이제 과도한 본능의 물결을 잠재웠으니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틀 때다. 자의식 해체는 그저 흥분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아니다. 내가 발끈하거나 열등감에 사로잡히는 그 순간을 거꾸로 이용하는 스킬이다. 사소한 잘못을 저질러서 엄마에게 혼날 때, 평소에 나도 해보고 싶었던 약속을 해본 적 없는가? 예를 들어 매일 일기 쓰기, 8시 전에 숙제 다 하기 같은 것 말이다…”

 

탐색하고 인정하고 전환하기.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나를 불편하게 하는 감정들에 주목하는 것이다. 아무 이유없이 불쾌감이 들거나, 불편하거나 분노가 치솟는 다면, 나를 들여다봐야한다. 상대방에게서 내가 숨겨놓은 나쁜 모습이나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본 것일 확률이 높다. 또한 질투감이나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상대가 가지고 있는 걸 보았을 때의 분노일 수도 있다. 일단 감정을 탐색하고 냉정하게 지켜본다. 그후 인정한다. 나는 저것이 갖고 싶었는데 못가졌다. 근데 저사람이 가지고 있어서 화가난거다.

그러고 그 마음을 전환한다.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액션플랜을 세운다.



-세번째 유전자 오작동

 

우리의 뇌는 저 구석기 시대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린 조상이 매우 두려워했던 그 경험들이 우리 유전자에 아로이 새겨져있다. 뱀이나 곤충을 보면 아무 이유없이 사진만봐도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그 근거 중 하나이다. 또한 큰 변화는 예전엔 죽음을 의미했다. 갑자기 이사를 가거나 어디를 이동하는 것 자체도 큰 도전이었고 위기였다. 이 동굴을 떠나서 어디론가 움직이는 것이 실제 죽음을 의미했다는 것이다. 그때의 새겨진 고통이 우리를 무의식적으로 가로 막는다.

 

현재의 상황은 전혀 위험이 되지 않는다. 알고있다. 하지만 몸이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이러한 오작동을 이해하는건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고, 나를 이해하는 것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는 이러한 인간의 유전자오작동을 십분 활용한다. 자극적인 음식, 소리, 질투 , 변화하기 싫어하는 마음 등 다양한 것을 이용한다.

 

-실행하기

 

책읽기와글쓰기 모두 중요하다. 판단력과 의사결정력을 높히고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여기에 실행하는 과정을 더하지 않으면 많은 것이 도루묵이 된다. 실행해본다는 것은 내가 책이나 성찰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제 적용해본다는 것이다. 

 

마음의 수많은 두려움, 안되는 수만가지의 이유를 이겨내고 무언가를 시작하는 건 참 대단한 일이다. 또한 반응 없는 유튜브 조회수, 팔리지 않는 상품들을 앞에 두고 끊임없이 개선해가면서 나아가는 건 더더욱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없다면 우리의 상상은 상상속에서만 머물게 된다. 저자는 경제적 부를 통해 자유를 얻었다. 그리고 돈이 행복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돈이 주는 많은 자유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그건 사실이다.

 

-오목이론 실행하기와 수순.

오목은 한번 기세를 잡으면 계속해서 공격이 가능하다. 즉 주도권 싸움이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어떤 돌을 놓는지가 중요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생의 수순을 잘 밟아야 함을 이야기하면서 오목이론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첫돌은 재회이별컨설팅 사업이었다. 그리고 유튜브. 특히 유튜브는 안하고 안될 이유가 많았다. 그냥 기존에 하던 사업을 했으면 더 큰 돈을 안정적으로 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튜브를 시작하였고 그것은 자신과 비슷한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주었다.

 

안해야할 이유는 수없이 많고 안될 이유 또한 수없이 많다. 우리가 적절하게 판단하고 결정해야겠지만, 인생은 나의 결정과 힘 외에 수많은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 이 생각이 뭔가를 안하겠다는 핑계가 된다면 곤란하지만)

 

그렇기에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물론 거기서 장기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우리가 행하고 예측한 일들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보장을 하기가 쉽지 않다. 이 모든 일련의 현상들을 뚫어내기 위해선 양을 늘려야한다. 많은 실행들을 늘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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