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제2장 도미노 효과
제3장 성공은 반드시 단서를 남긴다
제1부 : 거짓말_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
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제5장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제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제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제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제9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모든 일은 다 중요하지 않다.
파레토의 법칙은 자연 법칙이다. 80/20 법칙은 경우에 따라 90/10 95/5 등 으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포인트는, 내 대부분의 성과는 소수의 중요 과정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무엇이 나의 성과의 80프로를 결정할까를 보려는 눈이 중요하다. 애초에 시키는데로 그냥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그냥 상사가 가장 좋아할 만한 것만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가치관, 회사의 방향, 최종 결과물을 고려하여 무엇이 중요한지 선별하려는 마인드 셋은 중요하다.
onething은 여기서 더 나아간다. 100개중 20개로 줄이고 20개중 5개로 줄이고 5개 중 1개로 중요한 일을 줄이는 것.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라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하다.
껌씹으면서 옷을 갤 순 있다. 하지만 정신력,집중력이 많은 일을 한번에 두 가지 다 하려는 건 둘다 제대로 못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당신의 상사는 아마 당신이 두가지다 해주길 바랄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게 편하며 무엇보다 그렇게해야 자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멀티태스킹은 없다. 컴퓨터도 아주 빠르게 업무를 리니어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그것이 매우 빨라 일을 동시에 여러가지 하는 것 처럼 보인다. 멀티태스킹은 사실 업무쉬프트이다. 업무쉬프트를 할때 컴퓨터는 잠깐의 전기를 소모할 뿐이지만, 인간은 10-20분 이상의 리부팅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 된다.
갑작스러운 회의, 동료의 질문, 잠깐의 대화, 이메일 알람, 카톡 등 당신이 중요하게 정한 단하나를 제외한 모든 것은 당신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 책에선 오전 4시간 단 하나에만 투자하는 시간과 장소로 만들라고 추천한다.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그 하나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탁월한 성과에 가까워진다.
근데 어떻게 하면 오전 4시간에 해야하는 걸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획득 할 수 있을까? 자기 사업을 한다. 회사 출근 시간이 매우 늦는다. 팀이 나의 그런 행동을 이해하게 만든다. 어느 것 하나 쉽지가 않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오는 게 아니다.
무엇을 잘할 것인지 선택하고 거기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그 뛰어난 성과가 나의 많은 단점과 평범한 점들을 덮는다. 롤모델들을 떠올려보자. 어느 특정부분이 굉장히 뛰어나다. 다른 것은 우리와 같다.
의지는 말썽꾸러기 단거리 경주마이다. 길고 장기적인 일을 맡기기엔 적합하지 않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의지력을 믿는다. 작심삼일했던 나날들을 까먹는다. 그럼 무엇을 이용해야 한단 말인가?
바로 습관이다. 습관으로 우리의 디폴트 값을 높여야한다.
-생각도 습관이다
행동습관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나를 성공의 길로 이끌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행동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나를 바꾸는 것이 유일하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 생각도 곧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필자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습관은 아래에 나올 “초점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라고 말한다. 나는 또 한번 놀란게, “생각도 습관이구나.” 라는 깨달음 때문이다.
생각도 습관이다..특히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의지력, 정신력을 모두 소모했을 때 더더욱 그러하다.
우리가 에너지가 다했을 땐 정말 쉽고 나쁜 행동으로 돌아가기 쉽다.그렇기에 우리는 우리를 이루는 습관들에 예민하게 반응해야한다.
우리 의지가 다 달아 없어져 디폴트로 돌아가더라도 그 기본 디폴트의 기준이 높은 상태를 만들려면, 환경,시스템, 습관 세팅이 중요하다.
필자는 에너지가 다 달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유튜브를 보는 버릇이 있다. 옛날에는 웹툰도 있고 했는데, 앱을 지워버리자마자 그 습관은 없어져버렸다. 유튜브 앱도 지워보았다. 어느정도 에너지와 의지력이 있을 땐 앱 지운게 잘 작동한다. 하지만 완전히 에너지가 바닥나 있는 상태면 앱을 다시 깔아서 정신을 놓고 유튜브를 보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눈을 감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이 디폴트를 변경하고 싶다.
-워라벨은 없다
워라벨이란 말은 1970년대 엄마들이 사회에 나와 일을 많이 하는 시기에 등장하였다. 육아와 업무 사이의 갈등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워라벨은 없다. 무엇을 선택하냐에 따를 뿐이다. 사랑하는 아이의 첫번째 학예회를 축하하는 것과 25살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건 다른 것이다.
업무에서 초중반 성과를 내기 위해선 아주 딥하게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그런 기간을 통해 몇단계 성장하고 난 뒤에 다시 가족과 주변을 돌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족과 친구는 깨지기 쉬운 유리볼과 같으며, 일은 고무공이다. 요점은 언제나 동일한 에너지로 여러 것에 신경을 뺏기면 이도 저도 안된다는 것이다.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
“당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지도에서는 경계와 한계가 뚜렷할지 몰라도 우리 삶의 경계와 한계는 명확하지 않다. 그런데 왜 자꾸 한계를 지으려 하는가? 예전에 크게 생각하는 것이 정말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이렇게 말했다. 먼저 한가지 묻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있나요? 아니오. 그래서 나는 그러면 첫 번째 질문이 필요 없는 것 아니냐고 대답했다.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그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일정 정도 이상의 성공을 거둘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절대 닿을 수 없는 한계를 미리 정해두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느 수준을 택하겠는가? 높은 것 아니면 낮은 것? 말 안해도 그 답은 이미 알리라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모두 같은 일을 할 것이다. 크게 생각하는 것이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
제2부 : 진실_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제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제11장 도미노를 세워라
제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도미노가 되라
도미노가 한번 넘어가면 자신보다 1.5배 정도 큰 도미노를 넘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런식으로 몇십번만 거치게 되면 손가락만한 도미노는 에펠탑만해지고 지구에서 달만해 진다. 이것은 이론이 아니라 그냥 중력과 같은 자연 현상이다. 그냥 그렇게 된다.
손가락만한 도미노를 쓰러뜨려 달만한 도미노를 쓰러뜨리기 위해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도미노 간의 적절한 간격이다. 도미노가 너무 멀면 아무리 힘이 강하더라도 다음 도미노로 전달 할 수가 없다.
둘째 도미노의 적절한 크기이다. 손가락만한 도미노 뒤에 에펠탑만한 도미노를 놓는다면 아무리 가까워도 그 도미노를 쓰러뜨릴수 없다.
-초점 질문 (Focusing Question)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문제들을 쉽게하거나 없애버리는 단 하나의 것은 무엇인가?”
-크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크고 구체적인 생각이 우리를 눈에 띄는 탁월한 성과로 이끈다.
기존 버는 연봉에 2,3,5,10을 곱해보라. 그리고 질문을 던져보자.
내가 2023년도 지금 버는 연봉에 2배를 벌기 위해서 헤야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그 중에서도 단 하나를 뽑는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와
내가 2023년도 지금 버는 연봉에 10배를 벌기 위해서 헤야하는 행동은 무엇인가? 그 중에서도 단 하나를 뽑는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는 근본적으로 다른 해답을 원한다.
큰 질문은 당신을 차원이 다른 해답, 새로운 해답을 내놓기를 요구한다. 질문이 커지면 커질수록 우리는 어쩔수 없이 컴폴트 존(Comfort Zone)을 넘어야만 한다. 그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행동을 낳고 새로운 행동은 내가 알고 있는 한계를 넘는 성과를 가져다 준다.
생각과 질문이 커야하는 이유는 만약 당신이 지금 버는 연봉에 15프로 정도 올리려면 무엇을 해야하나? 라고 질문을 던졌다면
내가 할 수있는 행동 중 무언가를 조금 더 한다거나, 뺀다거나 하는 식의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질문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해야만하는 것’ ‘가능성이 있는 것’ 으로 커져나간다.
꼭집어서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져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전에 질문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질문안에 숫자를 넣는 것이다.
2023년 12월 까지 7000만원의 부수입을 얻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2023년도 수영을 마스터 하기 위해 내가 해야하는 단 한가지의 일은 무엇인가?
등으로 숫자를 넣으면 구체적인 질문이 된다. 수영을 잘하기위해 10년의시간을 주는 것과 10개월을 주는 건 다른 사고 과정과 행동을 유도한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에너지 또한 그렇다. 그렇기에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생각을 크게 갖는 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우리에겐 그렇게 시간이 있지 않다.
제3부 : 위대한 결과_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
제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제14장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제15장 생산성을 위해 살아라
제16장 세 가지 약속
제17장 네 종류의 도둑들
제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삶의 목적의식
왜 사는가? 왜 이렇게 살고자하는 가? 이번 삶에 무엇을 하기로 결정했는가?
를 명확히 아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강한 성과를 위한 마음의 세팅이 되어있다. 아주 작은 팁들이 필요할 뿐이다.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순서로 중요하다. 각자의 개념은 도미노 같이 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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