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회사의 미래는 숫자에 있다
회사의 각종 지표를 읽는 법
매출과 이익이 상향 곡선이면, 좋은 회사일까
스타트업은 어떻게 좋은 회사인지 판단할까
매출과 이익이 하향 곡선이면, 피해야 할 회사일까
>회사의 Ir이나 회사 재무재표 자료를 살펴보라. 회사의 근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계속해서 돈을 잘 벌면 좋은 회사일까? 넷플릭스나 우버 등 초기에 트렌드를 주도하고 발전하는 회사 대부분 적자다. 성장기에는 적자를 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가 급격하게 수익을 창출하곤 한다. 그 회사가 당잘 돈을 잘 버냐 안버냐보단 초창기 성장기 성숙기 후퇴기 중 어느 시간대에 있느냐 파악하는게 훨씬 중요하다.
4장. 경력자에게 꼭 필요한 이력서·면접 스킬
이력서를 쓰기 전 명심할 세 가지
인사 담당자를 사로잡는 이력서 쓰기 A to E
성공하는 이직의 핵심 연결 고리
상대방의 모든 것을 ‘취재’할 것
경력자 면접에 꼭 나오는 세 가지 질문
‘면접 포비아’를 극복하는 네 가지 ‘꿀팁’
>경력자 면접에서 나오는 세 가지 질문은
1.왜 우리회사에 지원했는가?
전 회사를 나와서 우리회사에 나온 이유가 궁금하다. 왜냐하면 같은 이유로 우리회사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와 핏이 맞는지 살펴보는 게 마지막 면접이다. 그러므로 어떤 포인트가 좋고 나쁜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전 회사에서 무엇을 했는가?
당신의 성과를 최대한 숫자를 들어 정량적으로 보여주어라. 어떤 일을 했는지 나열하기 보단, 그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성취했는지 말해주자. 왜냐하면 지금 회사에서 나에게 궁금한 것은 내가 무슨일을 했냐는 것보단(그것도 중요하지만), 그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워서 우리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것이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3.전 회사에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정말 솔직하게 나쁜점은 말하지 말고, 그 힘들었던 점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는지 이야기해보자. 상사가 정말 또라이라서 퇴사한거면 어떻합니까? 라고 질문할 수 있다. 그럼 지금 입사하려는 회사엔 또라이가 없을까? 생각해보자.
“...솔직히 답변 하되 힘들었던 점이나 문제점만 줄줄 읊거나 예전 회사를 비난하지 말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등에 초점을 맞추면 좋습니다…”
면접포비아를 극복하는 꿀팁
면접까지 본다는 건 다양한 부분이 합격한 것임을 기억하라. 포트폴리오 실기 시험 등은 네거티브 평가, 즉 잘라낼 사람들을 잘라내는 것이다. 그 다음 면접을 보곤 하는데 면접은 포지티브 평가, 즉 뽑고 싶은 사람들 중에 더 뽑고 싶은 사람을 고르는 작업이다.
즉, 당신은 지금 뽑힐만 한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라.
지금 면접은 연습이라고 생각하라. 일본 기업에 입사하고 싶었던 a씨는 일본에 지원서를 내는 중에 비슷한 동종기업에 면접서를 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이건 다음 회사를 가기 위한 연습”이라는 마음을 가졌고, 떨지 않고 자신이 해야할 이야기 또는 임기응변을 잘 할 수 있었다. 면접 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되, 그 이후엔 연습이라고 생각하라.
면접에서 떨어진 다는 건 실력이 부족하다기 보다, 회사와의 핏이 안맞을 것이라고 예상하여 떨어뜨리는 것이다. 자신감을 더 가져도 된다.
5장. 이직의 완성, 연봉 협상
연봉을 결정하는 결정타
[김나이의 비밀 코칭] 내 가치를 세일즈하는 3단계 설득법
연봉 협상의 기술 네 가지
[김나이의 비밀 코칭] 회사와 내가 Win-Win하는 연봉 협상 마인드셋
연봉에 대한 다른 생각1
연봉에 대한 다른 생각2
> 연봉은 앞서 밝힌 대로 업황과 깊은 연관이 있다. 아무리 당신이 잘해도 회사가 돈을 못번다면 당신에게 큰 연봉을 제공할 순 없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연봉협상 전 당신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책의 앞단, 성장, 워라벨, 연봉 , 의미, 재미 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그 우선순위의 가장 앞에 있는 것이 연봉이 아니라면 그것을 회사에서 극대화할 수 있게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보자. 앞으로 더 좋은 프로젝트라던지, 특정 업무를 거부한다든지 등 당신이 회사를 다니면서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제안해보자. 연봉은 저 다섯가지 항목 중의 하나이며, 너무 거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넓게 바라보며 본질에 좀 더 다가가려고 노력해보자.
연봉 외에 회사가 제공해 줄 수 있는 대안을 생각해보자.전세 대출이자 제공, 자유로운 출퇴근, 교욱 지원 등 회사의 입장에서도 큰 무리가 되지 않거나 이익이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러면서 나의 가치관이나 회사를 다니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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