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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피터 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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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다!성공하는 기업들은 다들 서로 다르다. 각자의 독특한 문제를 해결해 독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반면 실패한 기업들은 똑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창조적 독점'이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은 지속 가능한 독점 이윤을 얻는 것이다. 이제 늘 하던 사업을 조금씩 개선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러한 창조적 독점은 앞으로 우리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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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명료하다.

 

1.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경쟁하여 승리하는 것은 서로의 파이를 빼앗아 서로의 이윤을 낮추는 행위일 뿐이다. 자본주의랑 경쟁이랑 동일시하는 것은 몇십 년간 받아온 경쟁위주의 교육관, 1990년대 이후에 등장한 사회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다. 독점하라. 작은 곳에서부터 독점하고 점차 시장을 넓혀라. 몇 십조의 거대한 시장에 1퍼센트를 점유하겠다는 생각으로 들어간다면 1퍼센트에 도달하기도 힘들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이미 그 거대한 시장에는 너무나도 많은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들이 하는 말들을 잘 들어보라, 그중 구글은 자신들이 거대 기술 시장에 일부일 뿐, 우리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실적은 이 정도밖에 나고 있지 않다.(독점하고 있으니 정부 등 견제 기간들은 안심해도 된다.)라고 말하고 이제 시장에 나오거나 갓 탄생한 기업들은 자신들이 그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한다. 아마존도 처음 시작은 책이었다. 하드웨어의. 규격은 일정하고 콘텐츠의 다양성만 신경 쓰면 되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10만 부 이상의 책을 가지고 있어 "아 아마존에 가면 이 책을 구할 수 있다."라는 것을 실현시키고 그 시장을 독점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마존의 생각은 독자의 수를 늘리거나, 다른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 아마존은 다른 분야로 진출하게 되었고 지금의 아마존이 되었다.

 

2.기존의 가지고 있는 통념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아라.

 

메타인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기.

그게 당신이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세상,세상의 어느 특정 세력이 당신에게 어떤 생각을 단지 전가시킨 것뿐인지. 어떤 관념이나 관습이든 나만의 시각과 직감으로 생각해보고 받아들이거나 의심하는 자세에 대해 강조한다. 메타 인지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내가 하고 있는 생각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 자기 피드백이며 자기 성찰을 하는 용어이다. 처음 그가 던진 화두인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다. 그냥 내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그런 관념들이 어떤 사람의 눈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 전혀 정반대이다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친환경 에너지 버블, 닷컴 버블 등에 예를 들었다. 여기서 내가 주목한 부분은 두가지이다. 결국 사람들의 그 전체적으로 맹목적인 믿음, 기술에 대한 믿음에서 사회의 자본 등이 몰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돈을 받은 기업들은 하나같이 거시적이고 맹목적인 믿음아래 회사를 운영해 나갔기에 버블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 사이의 틈에서도 테슬라와 같이 정확히 돈을 투자 받고 (그 버블의 시대였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막대한 투자금) 현실에서 본 관점을 가지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 시장을 차지했다 (‘멋있는친환경 자동차 시장.).

 

3.세상은 여전히 바뀌고 개선될 부분이 무수히 많다.

더 이상 개선 될 것이 세상에 없다라는 것은 세상에 더 이상 부당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 완전무결한 세상이다.”라는 말과 같다. 세상에는 해결되길 기다리는 숨어있거나 주목받지 못하거나 전혀 오해되고 있는 분야들이 존재한다. 어떤 분야와 관점에 대한 통찰만으로도 회사를 차릴 가치가 있을 수 있다. 플라스틱 분야에서 바다의 플라스틱을 해류를 이용해 해결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진 20살이 채 되지 않았던 아이가 ceo가 되고 꾸준히 활동을 하는 것을 본다면 충분히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세상의 누군가 똑똑한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라는 사고방식을 갖기 쉽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실 나도 그러하다. 내가 어떤 생각이 불연 듯이 떠올랐어도 나아닌 다른 똑똑한 사람이 해결해 주겠지 라고 말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에 내가 관여할 수 없다. 나를 움직이는 단 하나의 문제가 아직 나에게 다가오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일까? 그런 문제가 나에게 왔을 때 마음이 닫혀있지 않도록 나 스스로를 믿을 수 있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 해야겠다.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의 종류는 크게,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불가능한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어려운 문제를 발견하고 도전하라.

 

4.수직적 상승을 하기 위한 조건 4가지

1)기술 2)네트워크 3)양의 논리(규모) 4)브랜딩 파워를 들고 있다. 기술은 다른 타 기술보다 10배이상 뛰어난 것을 전제 조건으로한다. 그이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다. 실험에서의 10배여도 결국에는 10배 이하로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완전히 새로운 것일 필요는 없다. 기존의 앞서가는 기술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도 10배이상 뛰어난 기술과 소비자입장에서의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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