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감정과 생각에 상관없이 행동하라.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 의해 정의된다.
지금 당장 하라.
*목차
Chapter One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_들어가는 말
인생이 쉬워지려면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자주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지금, 당장, 여기, 이 순간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당신을 위해
Chapter Two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언의 문장
_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인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런 거지 같은 상태를 더 이상 참고 싶지 않을 때
당신은 이대로 사는 게 그런대로 참을 만한 게 틀림없다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실제보다
내 인생에 개입할 수 있는 힘
Chapter Three
인생이라는 진창에서 예측 가능한 들판만 털털거리며
달리는 중인 당신에게
_시작의 기술2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당신은 언제나 이기고 있다
스스로가 그어온 한계
당신 인생의 문제 영역은 무엇인가
자신의 위대함을 끌어내라
Chapter Four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가 있다. 삶이 늘 완벽할 수는 없다
_시작의 기술3 '나는 할 수 있어'
비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한 발 뒤로 물러서라, 훨씬 더 뒤로 가라
당신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기억하라,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당신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Chapter Five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셈이다
_시작의 기술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좇을 건가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성공은 늘 불확실성 속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은 인생으로부터 숨지 않을 것이다
Chapter Six
만약 당신이 늘 아무 망설임 없이 눈앞의 과제를 공략한다면
_시작의 기술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내 생각이 아니다
행동이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그냥 첫발을 떼라, 그리고 다음 발, 또 다음 발
Chapter Seven
아무도 모른다. 당신이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
_시작의 기술6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계속 정진하게 하는 동력
당신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실이 되지 않는다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보일 때조차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
일어나 똑바로 앉아라, 허리를 곧게 펴라
Chapter Eight
당신의 인생이 그토록 어렵고 복잡했던 이유
_시작의 기술7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인생에 산재하는 분노는 기대의 산물
지금 당장 그 기대들을 놓아줘라
인생은 행진이 아니라 춤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현재를 살게 된다
손이 닿는 곳에 이미 놓여 있는 변화의 힘
Chapter Nine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닌 것쯤은 이젠 인정할 수 있겠지
_나가는 말
인생의 마지막에 하는 유일한 후회
성공한 사람은 때가 되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더 이상 과거에 휘둘리지 마라
변화를 위한 가장 간단한 변화
당신의 진짜 인생을 시작하라
*나는 의지가 있다.
당신은 의지가 있다. 지금 구덩이 같은 상황에서 당신이 선택해야 할 것은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이다. 아무리 힘들고 거지 같은 상황이어도 이 말은 유효하다.
당신이 정말로 해야 하는 일이라면 더이상 미루지 말고 하라. 그리고 한번 생각해보라. 정말로 그 일을 하고 싶은 것인지 깊게 생각해보라. 깊게 생각하다 보면 이상한 결론이 날 수도 있다.
나는 어쩌면 그렇게 변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백만장자가 좋다지만 마음속에서 ‘그렇게까지 돈을 벌고 싶진 않은데…?’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거기까지 자기인지가 되었다면 굉장히 성공적이다. 그렇다면 돈을 벌려는 곳에 괜히 많은 에너지와 의지를 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을 거르고 정제하여 그곳에만 의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나는 그것을 할 의지가 없어.”라고 말할 수 있게 그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생각하라. 어느 정도 생각이 끝났고 과거와 나의 성향을 통해 결론이 났다면 거기는 쳐다보지 말아라. 그리고 당신이 나아가고 싶은 방향에 대해서만 생각하라.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한다. 그것들의 대부분은 무의식의 영역에서 비롯된다. 단언의 기술은 장기적으로 그 무의식을 바꾸는 게 목표다. 하지만 그것은 거대한 선함의 뱃머리를 완전히 돌리는 것과 같다. 어렵고 더디다는 뜻이다. 이러한 생각들에는 부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생각이 팍팍 튀어 오른다.
이러한 생각들에 따라 감정에 따라 행동하지 말라. 당신의 생각과 감정에 상관없이 행동하라. 즉 , 오늘은 하고 싶은 기분이 안 든다고 그만두지 말라는 뜻이다. 또는 아 하고 싶은 생각이나 기분이 들 때 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그냥 하라. 제발 그냥 계속 진행하라.
당신의 우상들,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떠올려보라. 당신은 그들의 생각이 멋있는가 아니면 그들의 행동이, 행동으로부터 비롯된 성과가 멋있는 것인가? 당연히 후자이다. 우리는 그들의 의심 하기 싫음 분노 좌절을 알지 못한다. 다만 그런 감정과 생각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속한 그 행동들을 기억할 뿐이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힘찬 날일 수 없다. 중요한 건 그렇지 않은 날에도 행동했냐는 것이다.
생각을 가장 빨리 바꾸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행동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심리 중에 인지 부조화 현상이 있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가치관)이 다르면 그 중 어느 쪽으로 통일하고 싶어하는 심리다. 이 인지 부조화에 빗대어 보면, 당신이 하는 생각에 저항하여 행동을 반복하면 그 행동에 맞추어 생각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행복해서 웃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의 마음은 때로 우리를 돕기도 하지만 때로 우리를 방해하고 저주한다. 내가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여러 정황과 증거들을 제시한다. 이런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라. 거기서 가장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은 현재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스포츠 예술 계열 사람들이 자주 경험하는 “the zone”에 들어가는 것이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행동에 집중하는 몰입상태가 되어라.
다시 한번 되뇌어라. 나는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나는 생각으로 규정되지 않고 행동으로 규정된다.
무엇이 나의 목표, 내가 그리는 삶에 가까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제일 가까운가를 고민하라. 그리고 생각을 무시하고 그렇게 하라.
*나는 부단하다.
당신은 동의하는가?
당신이 동의해야만 실패가 성립된다. 당신이 동의하기 전까지 당신은 패배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 부단하게 나아갈 뿐이다.
부단하다는 것은 부지런하단 뜻이다. 여태껏 당신이 이루었던 것 중에 스스로 자랑스러운 요소를 떠올려보라.
어떤가. 그리고 다시 떠올려보라.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냈는가? 가만히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며 이루어냈는가? 아니다. 그렇게 해서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신은 끊임없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좌절했지만 결국 시도하는 과정 중에 자랑스러운 경험/성과를 얻었을 것이다.
마음과 기분과 컨디션의 저항이 심하면 심한 일일수록 당신이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일일수록 자랑스러웠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에게 참 좋은 일을 하기 싫어서 미쳐 할 때가 있다. 온갖 핑계를 갖다 대면서 행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우리의 뇌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이다. 과거의 도전은 지금의 안락함이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 당신은 과거처럼 행동해서 지금도 살아있다. 그래서 뇌는 변화를 극도로 무서워한다. 변화는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머나먼 과거에는 이러한 두려움이 큰 도움이 되었다. 수많은 적과 짐승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급격하게 다가오는 두려움과 위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아직도 몇천 년 전에 머물러있기에 마음이 그렇게 저항하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선 지금 있는 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 불확실성을 환영하고 생각을 걷어내고 행동해야 한다. 내게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때, 부단함이 당신에게 남아있다면 당신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당신의 왕국을 재건할 수 있다. 당신은 아직 건재하게 살아있지않은가?!
*나는 할 수 있다.
우리가 죽기 전에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그것을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이다.
하지 않은 것. 마음의 부름 자아의 부름을 무시하고 남들이 원하는 데로만 살아버린 것에 대한 최후의 후회인 것이다. 병상에 누워서 가슴이 찢어지는 후회를 해보았자 소용이 없다. 우리의 숨은 점점 옅어지고 정신은 흐려지기 때문이다.
한계점이 느껴지고 너무나 힘들고 죽고 싶을 때, 조금만 자신에게 멀어져서 바라보자. 왼쪽을 쳐다보면 당신의 과거가 있다. 당신이 과거에 겪었던 정말 크고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그때 당신이 얼마나 아팠냐가 아니라 결국 이겨내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나는 이기고 있다.
당신의 연애/인간관계에 반복되는 패턴이 있는가? 그 패턴이 부정적이고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가? 그래서 왜 이렇게 되는 것인지 화가 나는가?
그것은 당신이 이기는 중이라 그렇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아니다. 당신은 언제나 이기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든 긍정적인 생각이든 당신의 무의식 깊숙한 패턴이 계속해서 이기는 중이다.
우리의 행동과 결정이 95% 무의식이 결정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우리의 생각은 생각보다 굉장히 강력해서 우리를 그 생각대로 이루어지게 끊임없이 일한다.
그렇기에 당신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떠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당신이 당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고 이겨나간다는 사실 말이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행동을 바로 잡아야만 한다. 궁극적으로 무의식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 그어놓은 한계를 증명하고 있다. 내가 정해놓은 한계에 딱 맞게 행동하는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편한 삶 속에서 살고 있다면 이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크다.
*나는 기대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여
우리의 불만과 분노는 어디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바로 기대이다. 기대하는 마음과 현실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우리는 쉽게 무력감과 분노,불만을 느낀다. 기대를 걷어내야 한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눈앞에 닥쳐있는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다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의미하고 불필요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거기에 따른 결과에 대한 기대를 걷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불확실성을 환영해야” 한다. 그것은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만이 확실하다.
생각과 감정이 때론 우리의 반대편에 서 있듯이 기대감 또한 그러하다. 정말 기대하고 고대하고 어떤 사항이 내 뜻대로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게 만들고, 그 기대가 어긋나면 크게 분노하게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분노는 현실을 빠르게 대응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게 하는 게 아니라, 분노 그 자체에만 집중하게 한다. 왜 이렇게 안 된 거지? 왜 이렇게 굴러가는 거지? 하고 말이다.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되 기대를 걷어내라. 행동하고 움직이는 그 감각에만 집중하라. 결과는 우리의 손을 떠났다. 우리는 좋은 성과가 나리라 예상되는 씨앗만을 심을 뿐이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ny habit]습관의 디테일_BJ포그 (0) | 2021.02.15 |
---|---|
[평범 속 비범함을 찾아서]순례자_파울로 코엘료 (2) | 2021.01.08 |
언니의 독설_김미경 (0) | 2021.01.04 |
[기업의 본질에 대]제로 투 원_피터 틸 (0) | 2021.01.03 |
[그만 반복해서 읽어라]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2) | 2020.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