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6)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축-지어지지 않은 20세기] 08 프로그램 다이어그램_봉일범 #개요 건축 실무에서 또는 그냥 건축에서 프로그램과 다이어그램의 의미와 연관관계를 살펴보는 장이다. '프로그램-다이어그램-형태' 라는 맥락에서 저것이 선형적으로 연결이 되는 사례가 있는지, 또는 아얘 단편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서 잘나가는 건축가들이 어떻게 사고를 하며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알아볼 수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선형적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설계를 하다보면 '점프 한다'라고 이야기하는대, 그것이 저 프로그램 다이어그램에서 많이 일어난다. 또는 형태의 측면에서 실제적구현을 포기해버려서 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MVRDV 데이터스케이프). 그리고 설계를 하다보면 완성된 결과물을 사후적으로 설명하기위해 'Design Process'라는 것을.. 12가지 인생의 법칙_조던 피터슨 # 강의>책 나처럼 유튜브등에서 조던 피터슨의 강의를 듣고 이 책을 구매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강의는 굉장히 직설적이고 클리어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들의 단편의 단편을 우리는 유튜브에서 본 것이다. 개인적으로 책보다는 강의가 더 와닿는 것 같다. 결과에 대해 성경에서부터 다양한 심리학 실험까지 다양한 사례와 생각등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공감하게끔 하려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이 주장이랑 이 근거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이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계속하여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결과에 닿을 때도 있지만 뭔가 의아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 목차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4. 당신을 다른 사.. 꽃들에게 희망을_트리나 폴러스 줄거리 자신이 태어난 나무에서 먹기만 하던 호랑 애벌레가 새로운 의미를 찾아 자신의 젖줄을 떼고 나와 세상을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에 거대한 애벌레 탑을 발견한다. 그 탑 위가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애벌레들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거기에 자신의 삶의 의미가 있다고 호랑 애벌레는 믿는다. 그 탑은 다른 애벌레를 밟아야만 올라갈 수 있는 탑이다. '이 길이 옳은 길일까?' 라는 회의감이 들었을 때에 노랑 애벌레를 만난다. 노랑 애벌레는 호랑 애벌레의 혼잣말을 듣고 질문한다. 그게 무슨뜻이냐,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짧은 만남 뒤 헤어진 그들은 어느 날 탑 중간에서 다시 만난다. 호랑애벌레는 노랑애벌레를 밟고 올라가다 깨닫는다. "이건 내가 원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 다시읽은 그리스인 조르바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통하여 자유를 얻는 자유인 조르바. 먹을 땐 먹고 키스할 땐 키스하고 슬퍼할 때는 눈물을 흘린다. 그 순간에 집중할 뿐이다. 초자아라는 사회적 규약, 약속, 문화가 그를 지배하지 못한다. 자아와 이드가 동일화된 육체와 정신이 하나가 된 인간상이 바로 조르바다. 조르바는 말한다. 내가 죽으면 이세상은 없어지는 것이라고. 유아기적이고 실존주의적인 사고방식이다. 무엇보다 자기에게 집중하고 있기에 이런 생각이 가능하다. 매 순간 자신의 감정과 사건자체에 집중하는 삶. 그래서 조르바는 어린아이처럼 죽음과 삶, 바다와 음식, 여자 등 일상에서 감동받고 그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다. 조르바는 말로는 표현 불가능한 것들을 춤으로 또는 쉬운 이야기로 표현하랴고 한다.그래서 말이 통하지.. [건축-지어지지 않은 20세기] 06 미로_봉일범 # 환원불능성 돔이노와 미로를 비교해보자 돔이노는 기둥, 슬라브, 계단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각각 수직 수평 수직 이동들로 치환할 수 있다. 이렇게 어떤 전체를 최소 개체로 부수어 전체를 파악하는 과정을 환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로는 그것 자체로 하나의 개체이자 전체이다. 만들어지는 과정도 굉장히 간단하다. 요소라고 할 만한 것들이 마땅하지 않다. 이 환원불능 하다는 성질이 미로라는 것을 파악할 때 무슨 의미를 가질까? #복수의 선택성 미로를 경험하는 사람은 비슷하게 반복되는 공간들을 선택하면서 미로를 경험한다. 수많은 동선의 알트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것은 사후 구축과 닿는 이야기이며 미로의 생성과정과 결과의 간단함과 비교하여 경험 측면에서 매우 복잡한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한정.. [건축-지어지지 않은 20세기] 03 구축실험실_봉일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건축-지어지지 않은 20세기] 04 움직이는 기하학_봉일범 # 칸= 피터 아이젠만+안도 다다오 루이스 칸은 정사각형 원형 등 기하학을 주로 사용하는 건축가로 기억하고 있다. 그 기하학이라는 것에도 정도와 방향이 다양하다. 루이스 칸은 피터아이젠만이 가지고 있었던 기하학의 구성원리를 객관적으로 설정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정사각형 내에서 order를 만들려고 하는). 하지만 피터 아이젠만 처럼 완전히 그것을 공간을 만드는 구성원리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건축을, 즉물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할 때는 안도 다다오처럼 기하학을 직관과 경험의 도구로서 사용하였다. # 기하학의 종류(type of geometry) / 건축가들이 쓰는 기하학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나 삼각형의 내합의 합은 180도. 등의 정의는 모두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비롯 .. 레버리지_롭 무어 # 최소 노력의 법칙, 내가 들인 노력과 돈은 비례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 것을 아웃소싱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위해 일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레버리지를 당하는 중이다. 그것이 뭐 같으면 전략을 구축하고 자신만의 칼 하나, 중요한 역량 등을 갖추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확률이 높다. 일하기 싫다 하면서 일을 맨날 하는 상황에 빠지는 것이다. 인생이 가족보다, 잠자는 것보다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일이다. 일이 당신의 행복이 되게 해야 한다. 그게 무슨 일이든 간에 말이다. 레버리지는 현재 자본주의를 한껏 이용하는 형태이다. 특히 저자가 말하는 레버리지와 가장 비슷한 사업의 형태는 유튜브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것..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