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46)
[금융] 핀크 T high 5 적금 20만원씩 2년 적금 성공 2년 전에 그나마 높은 이율의 적금이었고 skt 회원이라 할 수 있었다. 적금을 하면서 좀더 쉽고 안전하게 모으려면 1. 자동이체를 하면 좀 더 쉽다. 2. 돈 뺄일 없게 비상금은 따로 마련해야한다. 3. 저금 다해놓고 쓸 돈을 나눠야한다. 어느새 2년이 지났다. 적금은 5프로 짜리였고 480만원을 넣었더니 21만원이 되어 돌아왔다. 쉽진 않다. 하지만 이렇게 적금을 만기해 본 것이 처음이라 뿌듯하다. 적금 풍차돌리기를 해보려한다.
[회사] 어도비 정품 사용 처음 발단은 보고서 협업하느라 인디자인 파일을 여는데, 열리지가 않는 것이다. 알고보니 버젼이 안맞아서 였고, 어떤 직원은 개인이 정품을 구매하여 사용중이었고 어떤 직원은 아니었다. 거기서 생기는 차이로 작업이 버벅이고 퀄리티가 낮아지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이건 바로 실장님이랑 소장님한테 이야기하였다. 이러면 업무안되니까 정품사서 쓰자고. 그래서 대안은 1.기업용으로 사용하기 2.개인이 구매하여 사용후 청구하기 각각 장단점은 기업용은 정말 기업용이라 캥길것이 없다는 것이고 회사 이메일과 계정으로 한번만 결제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개인용은 가격이 훨씬 저렴하며 택시비 청구하듯이 평소처럼 청구하면 된다는 것이다. 실장님이 비용청구를 담당하는데 개인용으로하면 매번 계산하는게 늘어서? 에너지를 빼았기시는..
[회사] 점심시간 12시 반으로 바꾸기 1. 회사 점심시간이 12시-1시이다. 출근시간은 9시 반이다. 12시에 나가면 줄을 굉장히 오래선다. 운좋으면 안서지만 운나쁘면 30분을 줄선다. 그러면 덥거나 비오거나 이래저래 기다리는 데 에너지를 빼았긴다. 그래서 30분 뒤로 미는게 어떻냐고 저년차 부터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서 힘을 얻어 더 윗년차에게 물어보았다. 다른 실장님이 "다른 회사가 1시 넘어서 전화가 오면 어떻하냐"라는 의견을 주셨다. 같이 있던 대리님이 그렇게 전화가 오지 않으며 우리 가까운 협력업체 또한 1시반이라고 말해주었다. 하지만 그 실장님은 "그건 프로젝트마다 다른게 아니냐 전화가 많이 오는 프로젝트는 어떻하나?"라고 하였다. 나는 사실 속으로는 그렇게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하였다. 그냥 점심시간..
라이노 트윈모션 사용팁 1. 라이노의 레이어를 잘 정리하자. 빔 기둥 슬라브 외벽 내벽 1층 내벽 등등 구분을 세밀하게 해놓자 2.트윈모션으로 라이노 .dae 이나 .datasmith 을 넣기 전에 라이노 안에서 재료분리를 해놓자. 트윈모션은 모든 동일재료 객체를 하나로 만들어 버린다 (용량에 그게 유리하다고 한다. 물론 객체 유지기능은 있지만 큰 버벅임을 불러온다) 3.트윈모션에는 라이노를 제외한 다양한 파일들이 잘 꽂힌다 (스케치업 레빗 등등) 각 툴의 장점을 살려 트윈모션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4.트윈 모션를 트윈모션에 임포트가 안된다. 머지를 시켜야한다. 근데 머지를 하고 나니, 임포트 파일에서 더 이상 리로드 기능이 사라져 버리는 오류가 생긴다.( 첫 작업이 그랬음 ) 왜 그런지 모르겠다. 5. 처음 작업할 때 나중 ..
혼자 일하는 것과 같이 일하는 것 혼자 일할 땐 혼자 잘하면 된다. 하지만 다 같이 일을 잘하고 싶다면 모두가 어떻하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할 지 고민해야한다. 혼자 일을 잘하는 요령에서 다같이 일 잘하는 요령으로 가져올 법한 요소는 뭐가 있을까? 만약 내가 리딩하는 프로젝트라면 각자 무슨 업무를 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보이면 좋겠다. 먼데이 닷컴이나 다른 협업 툴을 이용하면 더욱 좋지 않을까? 무언가 시각적으로 정리되어 팀원 전체가 무슨일을 하는지 공통의 목표는 무엇인지를 명시화 해놓는다면 서로 뭘하는 지 계속 확인하며 에너지 소모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이번에 내가 실수 했던 것은 대리님이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얘기하면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창고동도면을 치고 계시고 그것의 보고서를 준비하고 계셨다...나는 분명 인테리어 ..
작사가는 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김이나의 작사법) -김이나는 애초에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자신은 절실함은 현실적인 조건들을 완전히 따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음악을 하고 싶다고 완전히 하던 일을 그만두고 하는 건 지속성 측면, 현실적인 측면 (어떻게 먹고 살건대?)을 무시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마인드셋을 토대로 그녀는 벨소리를 유통하고 홍보하는 일을 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음악’이라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흥분되고 즐거웠다고 한다.뭔가 덜 중요하거나 많이 돌아가더라도 음악이랑 조금이라도 붙어있고자 하는 마음, 그것이 즐거운 마음이 절실함이 아닌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녀는 멘토 김형석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만났을 때 그녀는 “너무나 팬입니다.” 가 아니라 “저 좀 키워주세요”라고 대뜸 말했다고 한다. -김형석에게 이런..
왜 일에서 행복을 추구하면 안되는 거지? (인생학교 일) /// 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는데 이런 얘기를 듣곤하였다. "행복은 일 끝나고 찾는거지~"라고 말이다. 그러면 나는 '나랑 당신은 여기서 최소 8시간은 일을하고, 대충 8시간은 자는데 남은 8시간안에 행복을 찾으라는 것인가?'라고 생각이 들곤 하였다. 이 책을 읽고나니 저것도 인생의 행복과 성취를 추구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일 끝나고서 하는 일이 나중에 자신의 천직이 되기도하니까 굳이 나쁘게 볼 필요도 없구나하는 관점이 생긴 것이다. (물론 아직도 나 자신은 일하면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 당신의 일이 즐거우려면 3가지가 일하는 중에 느껴져야한다. 첫 번째. 의미 두 번째. 자유 세 번째. 몰입 이 중 첫 번째. 의미는 크게 5가지로 쪼개볼 수 있는데 1.돈..
당신은 무슨 질문을 던지시나요?(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_김호) -질문은 무언가 궁금한 것을 해소하는 방법으로써 사용할 수도 있지만, 상대의 대화를 잘 듣기 위한 방법으로 쓸 수도 있다. 이것을 적극적 경청 (active listen)이라고 한다. 대화를 잘 듣는다는 것은 일을 잘하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다. 또한 상대와의 관계를 개선시킨다. -후속질문 (follow-up question)은 초반 아이스 브레이킹,오프너 등 전방위적인 가벼운 내용을 물어보다가 당신의 관심이나 호기심을 끈 내용을 더욱 깊게 물어보는 것이다. 후속질문을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통찰이나 상대방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가 있다. 후속질문을 한 뒤에는 간단하게 요약을 하여 상대방에게 가부 여부를 확인 하거나, 당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해야한다. 매번 그러라는 것은 아니고 너무 질문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