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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habit]습관의 디테일_BJ포그 1장. 무엇이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가 | 인간 행동의 3요소 인간을 움직이는 3박자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작동 원리는 같다 행동을 결정하는 4가지 원리 원리를 알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원리를 알면 상대방의 행동도 바꿀 수 있다 동기보다 능력, 능력보다 자극 습관은 시스템이다 2장. 동기를 믿지 마세요 | 동기 동기라는 변덕쟁이 “500달러를 저축하세요” vs. “매일 잔돈을 모으세요” 열망은 명확히, 행동은 구체적으로 막간의 이야기: 잘못된 조언들 포커스 맵: 나에게 요술봉이 있다면… 황금 행동을 찾아라 3장. 작게 아주 작게 시작하라 | 능력 인스타그램에 숨겨진 습관의 디테일 잘못된 신화 아주 작게 쪼개고, 나누라 쉽고, 단순하게 사례: 팔굽혀펴기 20회 습관 만들기 단순해야 성공한다 4장...
[평범 속 비범함을 찾아서]순례자_파울로 코엘료 *요약 파울로 코엘료의 첫 책. 그가 속한 신비 집단의 의식을 치르기 위해 떠난 여행에 관한 이야기. 그의 책 연금술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주제인 ‘자아의 신화’라는 테마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바로 작가 자신의 자아의 신화를 위한 여정의 한 꼭지를 지켜볼 수 있는 책이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어져 오는 신비스러운 계승, 마스터들, 각종 수련 등이 존재한다. 저자도 그러한 신비주의 그룹 중 하나이며 마스터가 되기 위해 자신의 검을 받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의식 중 검을 받으려는 찰나에 자신의 마스터에게 아직 검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검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거쳐 가며 성장해가는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믿은 만큼..
[Unfuck Yourself] 시작의 기술_개리비숍 *요약 감정과 생각에 상관없이 행동하라.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라 행동에 의해 정의된다. 지금 당장 하라. *목차 Chapter One 긍정의 역설을 바라는 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길을 간다 _들어가는 말 인생이 쉬워지려면 상처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자주하는 생각은 삶을 바꾼다 지금, 당장, 여기, 이 순간 변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당신을 위해 Chapter Two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언의 문장 _시작의 기술1 '나는 의지가 있어' 인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런 거지 같은 상태를 더 이상 참고 싶지 않을 때 당신은 이대로 사는 게 그런대로 참을 만한 게 틀림없다 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크게 키운다, 실..
언니의 독설_김미경 유튜버 신사임당이 아주 충격을 받은 책이라고 했던 게 기억나서 읽어봤다. 누나의 독설도 아닌 언니의 독설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는 게 재밌었다. 이 삼십 대 직장을 들어가서 일을 하는 누구라면 흥미를 느낄 주제들이라 사실 남녀가 그렇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생각으로 읽었다. 여자들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을 조금은 들여다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이 분이 시간당 100만원짜리 강의를 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들은적이 있다. 그때가 한창 과외를 하고 있어서 내 시급 5만원과 비교하여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상승시키는 것. 특정한 꿈을 꾸고 거기에 온전히 집중하여 가치를 높히는 것이 5만원이 100만원이 되는 길이다. 지금 시급은 9000원정도 되는 것 같다. 입사하고 시급이 더 낮아졌다. ..
[기업의 본질에 대]제로 투 원_피터 틸 *”세상 사람들이 진실/상식이라고 말하지만 유독 당신만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이 책의 첫 질문이다. 그는 창업자들이나 직원을 뽑을 때 이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막상 쉬워 보이는데 어렵다. 왜냐하면 기존의 상식이라고 하는 것이 이미 내 생각과 아주 끈적하게 합쳐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저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세상과 나를 분리해내야 한다.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이 피터 틸이 말하는 진보/기술의 시발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다 만족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당신만은 정말 불편하게 느끼는 그 포인트를 집요하게 파고들면 거기서 서비스와 상품이 나온다. 그것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것이 말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이 중요한 이유는 ..
[그만 반복해서 읽어라]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책 중의 하나이다. "내가 열심히 읽은 내용들이 너무 빠르게 잊혀져가는 것이 슬프다." 라는 감정이 들고난 뒤, 그 방법에 대해 어렴풋이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 한다. "더이상 반복읽기는 그만하고 눈을 감고 내용을 이야기해봐!" 사람은 인풋만 해선 정보 등을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인출을 해야 한다. 인출 자체가 인풋의 과정도 포함되어있다. 인풋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타인지가 가능한 것이다. 메타 인지란 내가 안다는 것을 아는 것이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통상 우리가 쉽게 채택하는 학습법인 “반복해서 읽기”는 메타인지에 오류를 일으킨다. 반복 읽기..
이반 데니소비치,수용소의 하루_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억울함, 그 억울함조차 잊어버릴 법한 수많은 수용소의 시간. 자신이 자유를 원했는지조차 잊어버릴 법한 악한 상황과 환경. 희멀건 한 양배추 죽과 이백 그램의 빵을 바라보며 사는 삶. 십 년의 수용 생활 후에도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다시 십 년형을 받아 사는 삶. 그것이 단지 어느 한 독재자의 변덕과 말 한마디로 그렇게 된다는 것에 대한 자조감. 양배추 죽과 빵을 먹기 위해 독방에 가지 않기 위해 해가 떠 있는 동안 지속되는 노역. 그나마 그 노역이 수용자의 몸을 덥히고 시간을 좀 더 빠르게 흘러가게 한다. 그러한 노역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살린다. 거기에 온전히 집중하게 한다. 수용소의 삶에서도 어느 한 가지에 몰입했을 때의 기쁨은 뺏을 수 없는 것이다. 지독한 추위 물리적 환경의 부족함은..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_올리버 색스 *요약 정신병리학자의 환자들 이야기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책은 흔하지 않다. 다양한 병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인간 본질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기억이 없는 인간은 과연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 내가 보지 못한다고 존재 하지 않는 것일까? 등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은 질문들이 튀어나오게 된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하는 남자 기존의 신경과학은 좌뇌만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왜냐하면 좌뇌 연구가 더 쉽기 때문이다. 좌뇌는 온·오프처럼 반응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뇌는 연구하기가 까다롭다. 그래서 아예 연구에서 배제했는지도 모른다. p 선생은 음악 선생님이다. 그림도 꽤 잘 그리고 음악적 능력은 더 말할 것이 없이 뛰어나다. 굉장히 똑똑하고 기민하다. 하지만 그는 얼굴을 인지하는 법을 까먹어버렸다..